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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펴다

미국마켓나들이 target

by kelly_koh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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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정도 캘리포니아에서 지내면서 이곳저곳 다양한 마켓들을 다니게 된다. 한국마켓 말고 주변에 있는 local 마켓부터 각족 특색있는 마켓까지 두루두루 둘러보는 재미도 있으니 마트 나들이는 주부들에게 빼먹을수 없는 재미이다. 오늘은 조카가 어린이집에서 필요한 용품도 있고, 나도 한국에서 부탁받은 약이 있어서 두 가지 다 있을법한 target 에 가기로 했다.

 

target에는 스벅이 모두 입점해있다. 커피 편하게 마실수 있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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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생활용품은 가전까지 포함해서 다 있다. 처음 미국 도착해서 집에 필요한 용품들을 살때 가장 많이 들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시에는 머그컵도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곳이 target 이었다 ㅎㅎ 아이들 학용품도 대용량으로 다양하게 판매하는 곳이기도 해서 아이들 학교 개학 시즌이면 아이들코너와 사무용품 코너가 북적거린다. 아이들 학교 준비는 시즌에는 밤에 늦게 가면 텅텅비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서 잘 다녀야함. 

 

더워지니 수영복 코너에 공간이 많이 할애되어 있다. 우리는 민망하지만 (지금은 뭐 아닐지 몰라도) 이 곳 사람들 워낙 비키니가 일상이니 다양한 사이즈(xs~3XL) 까지 다양하게 다 있다. 미국 비키니 의류들은 훨씬 편하고 실용적인 디자인들이 많다. 타겟은 기본적으로 복도 공간이 넓다. 다른 grocery store는 지역마다 복도가 매우 좁은 곳들이 있는데 어떤 지역이어도 target은 기본적으로 공간을 확보하는 편인듯.

한국에서는 잘 안보이는 비주얼의 치약들.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의 제품들이 나오니 여행용으로는 좋을것 같다. 수박을 보더니 수박 먹고 싶다고 둘째가 난리여서 결국 costco 들러서 수박 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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